우정노조 경인지방본부(위원장 정태웅)은 2월 1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산에서 지부장과 여성집행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계묘년 한 해 경인지방본부 7천여 조합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하였다.
이날 인천남동우체국지부(지부장 박칠성)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2023년 새해 조합원 무사고는 물론, 조합원의 행복과 평안을 염원하면서 참신, 초헌, 헌작 등 순으로 시산제를 올렸다.
정태웅 위원장은 "2023년 새해는 무엇보다 조합원의 안전이 중요하다. 아무 사고 없는 안전한 직장을 실현하는데 경인지방본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라며 "현장중심의 조합정책 실현"이라는 경지본의 슬로건에 걸맞게 각 지부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 조합원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