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 경인지방본부(위원장 정태웅)는 12월3일 수도권 최고 정론지 경인일보사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으며 살아온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지난1981년부터 재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올해 34번째를 맞는 경인봉사대상 우정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부천우체국 이덕만(집배)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덕만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우체국 365봉사단.행복나눔 봉사단.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차상위계층 및 장애가족의 집수리 등

궂은 일을 마다치 않고 솔선수범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집배업무의 특성을 이용한 관내 소외계층의 삶을 들여다보며 현장에서 복지사각 지대를 찾아내

사회 안정망 지킴이 역할수행에 앞장선 것 등이 큰 공로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