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인지방본부 조합원 여러분! 장마와 뜨거운 뙤양볕이 공존하는 7월입니다. 올해는 분발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겠노라 호언장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일 년의 절반을 넘어선 지금! 연초에 다짐하고 계획한 바대로 이루어 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계획하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현재 가열차게 진행 중인 투쟁에 각 지부에서 한마음으로 연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끝이 무엇이든 경인지방본부가 함께 가고 있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와 곧 다가올 삼복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현업에서 수고하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그랬듯이 경인지방본부는 조합원 여러분 옆에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인지방본부 위원장 유익상 배상